토론토에서 라군시티로 가는 길 동영상
위의 동영상은 토론토에서 라군시티로 가는 길을 찍은 것입니다. 404가 시작되는 곳(401과 만나는 곳)에서 출발해서 라군 시티 제일 안쪽에 있는 저희 집 주차장까지입니다. 토론토 갈 때와는 달리 404를 끝까지 타고 가서 거기서부터 로칼 도로를 탔습니다. 지도는 여기: 위의 동영상은 라군시티…
Bryan
라군 시티 자동차로 돌아보기
어느 무더운 여름 날, 자동차에 카메라를 장착하고 라군 시티 입구에서부터 동네 구석구석을 다녀보았습니다. 30분이 걸리더군요. 물이 잘 보이지 않아 아쉽지만 그래도 동네의 집들은 그런대로 다 담았습니다.
미드랜드에서 크루즈를 타고 조지안 베이를 둘러보다
온타리오에서 호수를 끼고 있는 도시들은 왠만하면 다 크루즈를 운행하는 것 같습니다. 미드랜드도 조지안 베이 입구에 자리를 잡고 있으니 빠질 수 없지요. (실은 10분 떨어진 페네탱귀쉰에서 출발하는 크루즈가 따로 있었는데 얼마 전에 없어졌다고 합니다. 가을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고 들어서 꼭 타보고…
카와사 레이크에 있는 작은 타운 페넬론 폴즈(Fenelon Falls)
페넬론은 카와사 레이크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작은 타운입니다. 상주 인구가 1,800명 정도라고 하니 작다 못해 귀여운 정도지요. 그러나 여름에는 관광객이 많이 오고 근처 카티지에 오는 사람도 많아서 인구가 급증한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도 그랬어요. 저만 해도 40분 떨어진 곳에서 왔고, 또…
캐나다의 기부 문화
제가 이민자로 캐나다에 와서 살면서 캐나다 사람들에게 배워야겠다고 느낀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가슴 깊이 느껴지는 것은 캐나다의 기부 문화입니다. 기부가 뭔지 느끼게 해 준 고마운 두 분 제가 캐나다의 기부 문화에 대해 처음 느낀 것은 무슨…
느린 삶이 주는 평화
바쁜 것이 자랑이고 바쁜 것을 능력의 증거처럼 여기는 세상에서 ‘느린 삶’이란 생뚱맞습니다. 고속도로에 갑자기 나타난 야생동물처럼 위험하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속도에서 짜릿한 쾌감을 느끼던 사람들이 이제는 그런 쾌감에 물린 듯 합니다. 한 이백 년 질풍노도처럼 달음박질을 한 인류에게 지금 남은…
쏜힐 한식 국수집 The Guksu & Noodle
쏜힐에 최근에 생긴 국수집인 The Guksu & Noodle은 한국식 냉국수와 따뜻한 칼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맛집입니다. 왜 “국수와 국수”라고 이름을 지었는지 모르겠지만, 꼭 국수만 판매하는 집은 아니에요. 웹사이트는 여기입니다. 어느 추운 저녁 토요일날 가족끼리 한번 방문했어요. 잘…
욕데일 몰(Yorkdale Mall)
욕데일 몰(Yorkdale Mall)은 제가 Boxing week동안에 돌아본 토론토에 있는 쇼핑 센터입니다. 이곳은 토론토에서 아마도 가장 큰 쇼핑 센터이고 천장이 매우 높고 화려합니다. 이 쇼핑 센터는 지하철 욕데일(Yorkdale) 역하고 연결되지만, 이 역은 지상이라서 겨울에는 아주 추울 수도 있습니다. 이곳의 또 다른…
이튼 센터(Eaton Centre) 쇼핑몰
토론토 다운타운에 있는 이튼 센터(Eaton Centre)는 토론토에서 가장 크고 복잡한 쇼핑 센터입니다. 지하 통로를 통해서 지하철하고 바로 연결되므로 토론토의 다른 쇼핑 센터들보다 다니기 편한 곳이에요. 올해 겨울이 좀 춥고 눈이 많이 오는 편이라서 그런지, 최근에 더욱 그렇게 느꼈어요. …
라군 시티 둘러보기
위치 라군 시티는 토론토에서 한 시간 반 정도 올라오면 되는 작은 마을입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제가 사는 동네이기도 해서 소개할 것이 많습니다. 우선 12번을 타고 올라오다 심코 로드에서 빠져서 한 오 분 내려오면 마을 입구가 나옵니다. 저 팻말이 있는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