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기부 문화

Local Newspaper

제가 이민자로 캐나다에 와서 살면서 캐나다 사람들에게 배워야겠다고 느낀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가슴 깊이 느껴지는 것은 캐나다의 기부 문화입니다. 기부가 뭔지 느끼게 해 준 고마운 두 분 제가 캐나다의 기부 문화에 대해 처음 느낀 것은 무슨…

느린 삶이 주는 평화

라군 시티 Resized

바쁜 것이 자랑이고 바쁜 것을 능력의 증거처럼 여기는 세상에서 ‘느린 삶’이란 생뚱맞습니다. 고속도로에 갑자기 나타난 야생동물처럼 위험하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속도에서 짜릿한 쾌감을 느끼던 사람들이 이제는 그런 쾌감에 물린 듯 합니다. 한 이백 년 질풍노도처럼 달음박질을 한 인류에게 지금 남은…

작은 도시나 시골에 사는 기쁨

대도시

저는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에서 태어났고 자랐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군복무 시절을 제외하고는 계속 인구 천만이 넘는 도시 혹은 그 위성도시에서 살았습니다. 캐나다에 와서도 선택의 여지가 없어 캐나다에서 제일 큰 도시에 살았습니다. 그러니 아주 어릴 때 시골에 가 본 기억,…

브라이언의 캐나다와 행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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