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yan

Bryan

의학문서 번역가와 온라인 비즈니스 전문가로 살고 있습니다. 행복한 번역가 배움터, 브라이언의 캐나다와 행복 이야기, 느린 삶이 주는 평화 등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피터보로 북쪽에 있는 원주민 문화상품 전시관 Whetung Ojibwa Centre 둘러보기

피터보로에서 카와사 레이크 쪽으로 한 30분 정도 올라가면 Whetung Ojibwa Centre가 나옵니다.   원주민 Ojibwa 족의 문화를 소개하고 각종 문화상품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주차장도 넓지 않고 입구도 크지 않아서 작은 기념품 가게인가보다 하고 들어갔는데 막상 들어가니 매우 넓은 공간에 정말 다양한…

오릴리아 크루즈 타보기

오릴리아에는 쿠치칭 호수를 돌아보는 크루즈가 있습니다.   한 시간 반 동안 운항합니다. 요금은 일인당 $25. 저희 집에서 가까와서 실은 저희 부부는 여러 번 타 보았는데, 한 여름에 타 보긴 처음인가 봅니다. 2층 데크에 지붕을 만들어 두어서 32도까지 올라간 무더운 날의…

비버톤 다운타운에 있는 선물가게 Shirley’s Country Clutter

종이로 만든 꽃

비버톤 다운타운에 카티지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선물 가게가 하나 있습니다. Shirley’s Country Clutter라는 가게입니다.   가게 이름이 시사하듯 예쁘긴 하지만 쓸모없는 잡동사니를 팝니다. 그래도 손님이 끊이지 않습니다. 쇼핑도 싫어하고 물건 사모으는 것을 싫어하는 저 같은 사람으로서는 이런 가게가 존재하는 것조차…

비버톤 하버 공원의 한때

비버톤은 심코 호숫가에 자리를 잡은 아주 오래된 도시입니다. 다운타운이 크지는 않지만 호수쪽으로 그림처럼 예쁜 집들이 끝도 없이 이어져 있지요. 집들이 대부분 호수를 끼고 있어서 그런지 비치 공원이 그리 잘 조성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심코 스트릿을 따라 호숫가까지 쭉 내려오면 작지만…

미드랜드에 있는 리틀 레이크 공원

자전거 길에 아이들이 그린 그림

미드랜드는 조지안 베이에 접해 있어서 호숫가 도시입니다만 그 안쪽으로 작은 호수가 또 하나 있습니다. 이름하여 Little Lake.   호수 주변으로 공원을 잘 조성해 두었는데 참 조용하고 아름답습니다. 날씨 좋은 6월 어느 날 호숫가를 따라 걸으며 호수와 공원 구석구석을 찍어 보았습니다.  …

디스커버리 하버

디스커버리 하버 구조

디스커버리 하버(Discovery Harbour)는 페네탱귀쉰 만에 자리잡은 시설입니다. (페네탱귀쉰은 미드랜드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실제 부두는 아니고, 옛날 이 자리에 있었던 해군 기지를 복원해 둔 관광지입니다. 1812년 전쟁 이후 미국이 Upper Canada(대략 지금의 온타리오) 지역을 공격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

오릴리아 동쪽 끝에 있는 JB Tudhope Memorial Park

오릴리아에는 심코 호수와 쿠치칭 호수가 만나는 곳에 있는 도시입니다. 남쪽과 북쪽 모두에 호수가 있는 셈이지요. 남쪽으로는 집들이 있어서 심코 호수에 접근하기가 좀 어려운 반면에 북쪽으로는 주택이 거의 없고 비치를 따라 공원이 두 개 길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Couchiching Beach Park은 서쪽에 있고…

포트 페리 앞에 있는 스쿠고그 아일랜드 자동차로 돌아보기

스쿠고그 아일랜드에서 포트 페리를 보며 찍은 사진

포트 페리 건너편에 있는 작은 반도인 스쿠고그 아일랜드를 자동차로 둘러보았습니다. 큰 도로에서는 별로 보이는 것이 없지만 해변가로 가면 작은 비치가 여기저기 있고 집들도 섬을 빼곡히 두르며 많이 있습니다. 한 때는 제가 여기서 살까 하고 생각하던 곳입니다. 집값이 부담이 되어 결국…

포트 페리 다운타운 근처에 있는 Palmer Park

어느 날씨 좋은 토요일 포트 페리를 방문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행사가 너무 많아서 주차할 곳이 부족할 지경이었습니다. 평소에 깔끔하고 조용하던 도시가 오늘은 여러 행사로 북적이는 분위기였습니다. 다운타운 바로 옆에 있는 Palmer Park에서 오늘 여러가지 행사가 있나 봅니다. 대충 둘러보니 Farmers’…

비버톤에서 라군시티로 가는 길 동영상

비버톤에 있는 인디펜던스라는 가게에서 장을 보고 집에 오는 길에 일부러 비버톤 다운타운과 호숫가길을 선택하여 둘어왔습니다. 덕분에 시간이 두 배 이상 걸렸지만, 인생이 꼭 지름길만 좋은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명일이 만공산하니 쉬어간들 어떠리. 지도:

브라이언의 캐나다와 행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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