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군 시티 둘러보기

위치

 

라군 시티는 토론토에서 한 시간 반 정도 올라오면 되는 작은 마을입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제가 사는 동네이기도 해서 소개할 것이 많습니다.

우선 12번을 타고 올라오다 심코 로드에서 빠져서 한 오 분 내려오면 마을 입구가 나옵니다.

저 팻말이 있는 곳에서 우회전하면 거기서부터 마을입니다.

찍은 사진이 꽤 많아서 일일이 소개하기도 힘들고 해서 4가지 주제로 모아서 동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즐겁게 감상해 주세요~

 

동네 도보 산책

동네에는 단독주택들도 있고 타운하우스 형식의 콘도들도 있습니다. 커뮤니티 센터, 마리나, 작은 상업지구, 호텔과 식당 등도 있습니다. 비치가 두 개 있고 물길을 따라 집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 동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 산책하면서 이것저것 찍어둔 사진들이 많은데 계절별로 분류해서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름

 

가을

 

겨울

 

물길 따라

라군 시티 소개 페이지에서 말씀드렸듯이 라군 시티에 있는 대부분의 집들은 뒤뜰이 물과 잇닿아 있고 그 물은 동네 전체와 연결되며 결국은 심코 호수와 연결됩니다. (그래서 라군 시티라는 별명이 생겼습니다.) 저는 보트를 살 형편도 못되거니와 그걸 유지하고 관리할 시간적 여유도 없어서 이웃 사람에게 산 카누에 모터를 달고 거기에 배터리와 태양광 발전판을 연결했습니다. 그리하여 화려하지는 않지만 저희 부부가 끔찍히(?) 사랑하는 쾌속 카누가 만들어졌습니다. 충전은 태양광으로만 하고 집에서 전기를 끌어다 충전하지는 않기 때문에 무공해 무비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도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혹시 배터리가 소진되더라도 노를 저어서 집에 돌아오면 되니까 걱정이 없습니다.

이 배를 타고 동네 구석구석 가보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제가 배를 타기 제일 좋아하는 시간은 여름 해질 무렵이지만 그 외의 시간에도 순전히 재미삼아 타고 나갑니다. 작은 배라서 바람이 불 때는 타지 않지만 그렇지만 않으면 심지어 비가 올 때도 모자를 쓰고 장화를 신고 타기도 하고, 번역하다 잠시라도 머리를 식히고 싶으면 그저 뒤뜰로 달려나가 털썩 카누에 앉습니다. 멀리 가지 않고 저희 집 뒤뜰에 붙어 있는 짧은 거리를 천천히 왕복해도 어느 새 마음에 평화가 찾아옵니다. 아래 동영상은 제가 배에서 찍은 것들을 모은 것입니다.

 

 

호숫가 산책

 

여름

 

가을

 

겨울

 

집에서 찍은 사진

 

여름

 

가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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