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스 헤드 더 울프 덴 배드 앤 브렉퍼스트
더 울프 덴 B & B(The Wolf den Bed and Breakfast)는 이번에 토버모리로 여행하면서 처음으로 경험하게 된 에어비앤비 집이에요. 토버모리에서 30분쯤 남쪽에 있는 Lion’s Head의 Miller lake 앞에 위치한 이곳은 통나무로 지어진 예쁘고 운치있는 집이에요. 주인도 친절하고 요리 솜씨도 좋아 아주…
더 울프 덴 B & B(The Wolf den Bed and Breakfast)는 이번에 토버모리로 여행하면서 처음으로 경험하게 된 에어비앤비 집이에요. 토버모리에서 30분쯤 남쪽에 있는 Lion’s Head의 Miller lake 앞에 위치한 이곳은 통나무로 지어진 예쁘고 운치있는 집이에요. 주인도 친절하고 요리 솜씨도 좋아 아주…
코코넛 조 하버 바 앤드 그릴(Coconut Joe’s harbour bar and grill)은 토버모리 하버에 위치한 레스토랑이에요. 저녁시간에는 지는 해를 바라보며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어 좋은 곳이에요. 저희가 갔을 때는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중남미 풍의 음악을 연주하는 그룹이 라이브로 노래와…
토버모리 다운타운은 첫날 오후부터 둘째 날 저녁까지 계속 틈나는 대로 머물렀던 곳입니다.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는 훨씬 작은 곳이었지만 구석구석에 재미있는 가게들과 들어가보고 싶은 식당들, 운치있는 보드왁과 호변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다운타운의 모습을 제가 본 순서대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첫째 날 오후…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크루즈를 타고 꽃병섬에 가서 지낸 시간이었습니다. 약 다섯 시간 반을 거기서 보냈으니 시간적으로도 가장 길게 있었고요. 가는 동안 크루즈도 괜찮았고, 크루즈에서 본 섬 경치도 좋았고, 내려서 걸었던 트레일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햇살 내리쬐는 맑은…
꽃병 섬(Flowerpot Island)에 가는 배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블루 헤런이라는 회사만 해도 적어도 두 종류의 크루즈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선택한 것은 승객들을 꽃병 섬에 내려주고 나중에 다시 태우러 오는 그런 크루즈였습니다. 사진기 배터리를 차에 두고 오는…
첫째 날 오후에 도착해서 저녁 먹기 전까지 한 두 시간 정도 시간을 내어 Fathom Five National Marine Park 트레일을 걸어보았습니다. 이 트레일은 토버모리에 일단 도착한 상태에서 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트레일입니다. Visitor Centre가 있어서 자료도 좀 받을 수 있을…
‘캐나다 여행과 은퇴 이야기’를 시작한 이래 여기저기 많이 쏘다녔습니다만, 주로 저희 집에서 두세 시간 이내로 걸리는 곳만 다녔습니다. 제 직업과 삶의 정황상 집을 장기간 떠나 있기는 부담이 되었기 때문이죠. 게다가 제가 집 떠나 멀리멀리 다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