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페리 다운타운 둘러보기

포트 페리는 스쿠고그 호숫가에 자리잡은 작은 타운입니다. 어느 토요일 오후, 포트 페리 다운타운을 걸어보았습니다.

 

빨간 벽돌로 지은 건물이 쭉 줄지어 서 있습니다. 오래된 작은 타운에 가면 이런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걸 보면 한국 사람들이 한옥 마을을 보는 느낌이 드나 봅니다. 저도 자꾸 보다보니 이런 모습도 깔끔하고 정답게 느껴집니다. 길 양쪽에서 번갈아 찍어보았습니다.

 

동쪽 입구쪽에 재미있는 가게가 있어서 내부 모습을 찍어 보았습니다. 작은 타운에 가면 어디든지 이런 가게가 한둘은 있는 것 같습니다. 주로 카티지에 둘 허름한(?) 잡동사니를 파는데, 깔끔한 가게들이 즐비한 곳에서 이런 가게들이 살아남는 정도가 아니라 이렇게 손님으로 북적이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그런데 둘러보면 왜 손님이 많은지 좀 이해가 됩니다. 물건 하나하나를 둘러보는 것이 참 재밌거든요. 팻말들은 주로 웃기는 농담들인데 그래도 누군가에게 사랑을 표현하거나 취미를 과장하거나 하여 보는 이가 꼭 미소를 짓게 만듭니다.

 

집이나 등대 등을 작은 형태로 만들어 파는 가게가 있었습니다.

 

북쪽 한적한 곳으로 가니 작은 서점도 있고 커뮤니티 센터 같은 곳도 있습니다. 건물 앞에 전몰자 기념비가 서 있습니다. 이 작은 타운도 전쟁의 역사는 비켜가지 못하는군요. 다행히 한국전쟁(육이오)에서 전사한 사람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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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an

의학문서 번역가와 온라인 비즈니스 전문가로 살고 있습니다. 행복한 번역가 배움터, 브라이언의 캐나다와 행복 이야기, 느린 삶이 주는 평화 등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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