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스 헤드 더 울프 덴 배드 앤 브렉퍼스트

더 울프 덴 B & B(The Wolf den Bed and Breakfast)는 이번에 토버모리로 여행하면서 처음으로 경험하게 된 에어비앤비 집이에요. 토버모리에서 30분쯤 남쪽에 있는 Lion’s Head의 Miller lake 앞에 위치한 이곳은 통나무로 지어진 예쁘고 운치있는 집이에요. 주인도 친절하고 요리 솜씨도 좋아 아주 좋았어요.

방은 1층에 하나, 2층에 3개가 있었고 지하에도 몇 개가 있는듯했어요. 큰 거실과 부엌이 있고, 야외 테크가 있었으며, 핫 텁(hot tub)도 뒤뜰에 있었어요.

통나무로 지어져 은은하면서도 몸에 좋은 향기가 나는 아주 좋은 집이었어요.

사실, 여행 가기 불과 며칠 전에야 예약을 했기 때문에 선택할 곳이 많지 않았고, 웹 상에 올라와 있는 사진이라고는 저희가 묵을 방(침대와 창문만 겨우 보이는)을 찍은 것 하나 뿐이라 이 집에 대한 기대는 전혀 하지 않았었는데, 막상 가 보니 아주 좋은 집이라 여행의 즐거움 하나가 추가되었지요!

집으로 들어가는 길

 

앞 모습

 

옆 모습

 

집 앞쪽 테라스

 

묵었던 방

 

다른 커플이 묵었던 방

 

2층에서 찍은 실내 모습

 

부엌에서 주인과 이야기하는 모습

 

패밀리 룸

 

뒤 뜰 데크

 

핫 텁(Hot tub)

 

집에 대해서는 대만족이었지만, 이 집의 유일한 단점은 화장실이 하나뿐이라는 것이에요. 도대체 왜 이렇게 큰 집에 화장실은 하나밖에 안 만들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하나뿐인 그 화장실은 어마어마하게 크고 고급스러웠어요!

음식도 맛있었는데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

그리고, 주인인 마틴은 사냥을 좋아하는 동시에 동물들을 좋아하더라구요. 특히 이곳에 나타나는 여우 가족과 친구가 되어 있었는데, 운 좋게도 저희도 마틴 손에서 치킨을 받아 가는 여우를 볼 수가 있었어요.

 

에어비앤비에서 저희와 같은 일정으로 온 젊은 두 커플을 만났었는데, 그들과의 대화도 좋았어요. 사실 그들은 자식이나 조카뻘이었는데, 우리 아이들의 친구가 될 법한 캐네디언들과 만나 그들의 삶과 사랑에 대해 엿볼 수 있었다는것도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이었어요.

다음에도 에어비앤비를 통해 꿈에 그리던 예쁜 집에 한번 살아보는 경험을 하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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