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가 본 산타 마을(Santa’s Village)
산타 마을은 브레이스브릿지에 있는 사계절 가족 유원지입니다. 산타클로스를 중심으로 하니 당연히 겨울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지만 실은 봄부터 가을에도(할로윈 데이까지) 개장합니다. 물가에 있으니 실은 여름이 방문하기에 제일 좋은 계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회 입장권이 37불, 시즌 패스는 85불이네요. …
산타 마을은 브레이스브릿지에 있는 사계절 가족 유원지입니다. 산타클로스를 중심으로 하니 당연히 겨울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지만 실은 봄부터 가을에도(할로윈 데이까지) 개장합니다. 물가에 있으니 실은 여름이 방문하기에 제일 좋은 계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회 입장권이 37불, 시즌 패스는 85불이네요. …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는 매년 여름에 일박이일 짧은 수양회를 구세군 수양관(Jackson’s Point Salvation Army Conference Centre)에서 가집니다. 10년 넘게 다녔으니 어디 뭐가 있은지 눈 감고도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소개 포스트를 쓰려니 찾아봐야 할 것이 많네요. 우선 잭슨즈 포인트는 심코…
포트 페리에는 매우 좋은 도서관이 있습니다. 제가 여러 해 전에 포트 페리에 처음 들렀을 때 이 작은 타운에 반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도서관입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매우 현대적이고 깔끔합니다. 아트 갤러리도 붙어 있고 주변 환경도 아름다우며…
포트 페리 다운타운 서쪽 끝에 손바닥만한 작은 공원이 하나 있습니다. 이름도 정답게 Reflection Park입니다. 워낙 작은 공원이라 전체 모습을 담는 것도 금방입니다. 두 곳에서 찍으니 다 담겼습니다. 공원 안에는 천천히 걸으며 읽을 수 있는 글이 바닥에 박혀 있습니다. 여러…
포트 페리는 스쿠고그 호숫가에 자리잡은 작은 타운입니다. 어느 토요일 오후, 포트 페리 다운타운을 걸어보았습니다. 빨간 벽돌로 지은 건물이 쭉 줄지어 서 있습니다. 오래된 작은 타운에 가면 이런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걸 보면 한국 사람들이 한옥 마을을 보는…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지만 왠지 한 번도 갈 생각을 하지 못했던 피터보로! 드디어 가 보기로 하고, 인터넷에서 피터보로에서 할만한 일들을 찾아보니 꽤 많더라구요. 그 중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리프트 락 크루즈(Lift Lock Cruise)를 타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그…
‘미드랜드’라는 도시가 이름 답게 예로부터 이 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해 온 탓인지 몰라도, 주변에 다양한 유적지가 있어 볼거리가 많아 매력 있는 곳이라 저희 부부는 틈만 나면 이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미스 미드랜드’라는 조지안 베이의 여러 섬들을 구석구석 돌아보는 보트…
City of Kawartha Lakes에 속하는 Fenelon Falls는 작지만 아름다운 타운입니다. 별명이 “Jewel of the Kawarthas”, 그러니까 ‘카와싸의 보석’이라는 것만 봐도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그 아름다움을 인정한 타운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Fenelon Falls에서는 물론 이 폭포도 멋있었지만, Garnet Graham Beach…
North of Bombay는 토론토 서쪽 High Park, Keele, Dundas West 역 근처에 있는 인도 레스토랑입니다. North of Bombay 실내 실내는 빨간색과 겨자 색이 주를 이루었고, 붉은 커튼과 금색 장식들이 authentic 한 분위기를 내어 주었습니다. 막상 둘러보니 실제…
Over Easy는 다운타운 블루어에 있는 breakfast restaurant입니다. 토론토 대학 근처에 있어서 학교 근처에 사는 UofT, Ryerson, George Brown 학생들이 가기에 좋을 것 같아요. Freshly squeezed orange juice “Big Breakfast” (3 eggs any style, pancake, baked beans (contains ba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