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다운타운 욕빌 일식 퓨전 Kasa Moto
Kasa Moto 는 욕빌에 있는 일식 퓨전 레스토랑입니다. 예약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레스토랑이 컸어요. 이름 잊어버린 칵테일들. 하나는 sakura 뭐시기, 하나는 yuzu 뭐시기 Pork belly steamed bun (hoisin, iceberg & gin mayo) Chicken karaage (sweet…
Kasa Moto 는 욕빌에 있는 일식 퓨전 레스토랑입니다. 예약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레스토랑이 컸어요. 이름 잊어버린 칵테일들. 하나는 sakura 뭐시기, 하나는 yuzu 뭐시기 Pork belly steamed bun (hoisin, iceberg & gin mayo) Chicken karaage (sweet…
오늘은 다운타운 토론토 대학 근처에 있는 파스타 집 Daddyo’s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해요. 토론토 대학 다닐 때 지나가면서 자주 봤었고 몇 번은 할인 쿠폰까지 받아봤지만 그때는 한 번도 들어가 보진 않았었는데 토론토 대학 교정에 발딛은지 3년 된 지금에서나 드디어 가보게…
요즘 브런치가 유행하면서 토론토에는 브런치 전문점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인기 있는 브런치 레스토랑은 주로 옛날 건물에 음식 값도 비싸고 들어가려면 적어도 30분은 줄 서야 하지요. 저는 주로 이런 곳들만 찾아가다 보니까 Eggspectation 같은 체인점은 이에 비교해 질이 떨어질…
저희 가족은 베트남 음식을 좋아해서 베트남 음식점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토론토에 살다가 오릴리아 근처 시골 마을로 이사오고 나서도 주로 이용하는 외식 장소는 오릴리아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일 정도로 말이죠. 그래서, 토론토에서 온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할 때면 괜찮은 베트남 음식점을 종종…
핀치와 노스욕 사이에 있는 Hey Noodles라는 중국 국숫집에 가봤습니다. 생긴 지는 거의 1년 다 되었지만 작고 그닥 인상적이지 못한 외부 때문에 늘 지나치기만 했었어요. 평일에 갔기 때문에 사람이 적어서 빠르게 자리에 앉을 수 있었고 음식 역시 정말 빨리 나왔습니다. “1.…
저는 캐나다에 16년을 산 캐내디언이지만 아직 ‘갈비’를 떠올리면 밥과 된장찌개와 상추랑 먹는 양념 된 LA갈비가 생각나지, 미국/캐내디언식 BBQ 갈비는 별로 먹어보지도 먹고 싶지도 않는 편이었어요. 하지만 Vaughan 근처의 작은 타운인 Woodbridge에 정말 맛있는 미국식 BBQ 갈비가 있다고 들어서 한번 가봤습니다.…
작년 여름에 매주 한 번은 엄마 모시고 근처에 갈 일이 있었는데, 일이 끝나면 이곳에 들러 맛있게 점심을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 때 먹었던 것 중 고등어구이 + 된장(또는 순두부) 찌개와 쌈밥정식이 특별히 기억이 납니다. 음식의 맛, 양, 가격과 음식점의 분위기,…
토론토에서 북동쪽으로 약 1시간쯤 가면 비버톤(Beaverton)이라는 곳이 있어요. 그리 크지는 않은 곳이지만 혹 이 근처를 지나게 될 기회가 있으면, 이 동네에서는 꽤 근사한 레스토랑이 하나 있어 소개하려 해요. “쓰리 트윈스 패밀리 레스토랑”(Three Twins Family Restaurant)이에요. 비버톤에서는 하이웨이 12선상에 있는 플라자…
한국에서는 횟집에 가서 생선회를 시키면 정작 회보다도 부수적으로 따라 나오는 반찬이 넘 많고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까지 토론토에는 ‘회’하면 일본 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사시미’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사시미’는 한국에서 먹던 생선들이 많이 없을 뿐만 아니라, 한국 횟집에서 나오는 많고 다양한…
토론토에 사는 한국 사람들 사이에 맛있는 만두와 진한 사골 국물의 칼국수, 그리고 샤브샤브로 유명한 쏜힐 명동칼국수를 소개합니다! 지금부터 20여년 전에 신출내기 엄마였던 시절에 교회 분들과 함께 처음 갔던 한국의 한 명동칼국수집… 그 때 그 곳에서 맛봤던 음식이 얼마나 맛있었던지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