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부담없이 갈만한 베트남 음식점 1 – Pho Viet Xpress (Steeles/Bathurst)
저희 가족은 베트남 음식을 좋아해서 베트남 음식점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토론토에 살다가 오릴리아 근처 시골 마을로 이사오고 나서도 주로 이용하는 외식 장소는 오릴리아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일 정도로 말이죠. 그래서, 토론토에서 온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할 때면 괜찮은 베트남 음식점을 종종…
저희 가족은 베트남 음식을 좋아해서 베트남 음식점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토론토에 살다가 오릴리아 근처 시골 마을로 이사오고 나서도 주로 이용하는 외식 장소는 오릴리아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일 정도로 말이죠. 그래서, 토론토에서 온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할 때면 괜찮은 베트남 음식점을 종종…
핀치와 노스욕 사이에 있는 Hey Noodles라는 중국 국숫집에 가봤습니다. 생긴 지는 거의 1년 다 되었지만 작고 그닥 인상적이지 못한 외부 때문에 늘 지나치기만 했었어요. 평일에 갔기 때문에 사람이 적어서 빠르게 자리에 앉을 수 있었고 음식 역시 정말 빨리 나왔습니다. “1.…
저는 캐나다에 16년을 산 캐내디언이지만 아직 ‘갈비’를 떠올리면 밥과 된장찌개와 상추랑 먹는 양념 된 LA갈비가 생각나지, 미국/캐내디언식 BBQ 갈비는 별로 먹어보지도 먹고 싶지도 않는 편이었어요. 하지만 Vaughan 근처의 작은 타운인 Woodbridge에 정말 맛있는 미국식 BBQ 갈비가 있다고 들어서 한번 가봤습니다.…
작년 여름에 매주 한 번은 엄마 모시고 근처에 갈 일이 있었는데, 일이 끝나면 이곳에 들러 맛있게 점심을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 때 먹었던 것 중 고등어구이 + 된장(또는 순두부) 찌개와 쌈밥정식이 특별히 기억이 납니다. 음식의 맛, 양, 가격과 음식점의 분위기,…
한국에서는 횟집에 가서 생선회를 시키면 정작 회보다도 부수적으로 따라 나오는 반찬이 넘 많고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까지 토론토에는 ‘회’하면 일본 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사시미’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사시미’는 한국에서 먹던 생선들이 많이 없을 뿐만 아니라, 한국 횟집에서 나오는 많고 다양한…
토론토에 사는 한국 사람들 사이에 맛있는 만두와 진한 사골 국물의 칼국수, 그리고 샤브샤브로 유명한 쏜힐 명동칼국수를 소개합니다! 지금부터 20여년 전에 신출내기 엄마였던 시절에 교회 분들과 함께 처음 갔던 한국의 한 명동칼국수집… 그 때 그 곳에서 맛봤던 음식이 얼마나 맛있었던지 아직도…
샤론 가든(Sharon Garden)은 “Soft Tofu와 짜장면집”이라고 애칭을 한 순두부와 짜장면을 전문으로 하는 노스욕에 위치한 한국식 음식점입니다. 그러나 그 외에도 메뉴는 정말 다양해요. 저희 집에서 가까워서 주말에 자주 방문했지만, 지금까지 소개하지 않은 것이 유감이에요. 이 곳은 한편으로 꽤 큰 음식점이라서…
노스욕 역으로 들어갈 때나 나올 때마다 지나치는 음식점이었지만 최근까지 한 번도 안 들어가 본 이유는 몇 년 전에 같은 자리에 있었던 스시집의 안 좋은 기억 때문이었어요. 맛도 없고 비싸고 불친절해서 정말 마음에 안 드는 곳이었거든요. 하지만! 최근에 Kogo Sushi로 바뀐…
오늘은 토론토에 새로 생긴 The Cheesecake Factory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해요. 오픈한 지는 이미 몇 달이 지난 걸로 알고 있는데 저녁 시간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줄 서서 무려 2시간씩이나 기다린다고 해요. 저희는 애매하게 오후 4시쯤 가서 그런지 번호 받고 얼마 안 기다려서…
셰퍼드 역 근처에 Dazzling Cafe라는 카페가 새로 생겼어요! 이 외에도 예쁜 장식들이 많았어요. 친구들이랑 셀카 찍으며 놀기 좋은 장소 같아요. 메뉴는 여기에 –> Rose Milk Tea는 장미 향을 좋아하는 저에게 취향 저격 메뉴일 줄 알았는데, 들어간 rose tea나 milk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