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트하우스 이터리(The Boathouse Eatery) – 미드랜드(Midland)
‘미드랜드’라는 도시가 이름 답게 예로부터 이 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해 온 탓인지 몰라도, 주변에 다양한 유적지가 있어 볼거리가 많아 매력 있는 곳이라 저희 부부는 틈만 나면 이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미스 미드랜드’라는 조지안 베이의 여러 섬들을 구석구석 돌아보는 보트…
‘미드랜드’라는 도시가 이름 답게 예로부터 이 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해 온 탓인지 몰라도, 주변에 다양한 유적지가 있어 볼거리가 많아 매력 있는 곳이라 저희 부부는 틈만 나면 이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미스 미드랜드’라는 조지안 베이의 여러 섬들을 구석구석 돌아보는 보트…
페네탱귀쉰은 조지안 베이 입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페네탱귀쉰이라는 이름은 아비나키 부족이 붙인 알곤퀸어 단어로서, 움직이는 흰 모래의 장소라는 뜻입니다. (이름이 좀 길다보니 현지인들은 자기네 도시 이름을 줄여서 그냥 ‘페네탱’이라고 합니다.) 페네탱귀쉰은 미드랜드에서 가까와서 미드랜드에 속한 것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만, 그 자체로 역사가…
미드랜드와 인접한 작은 도시가 있는데 이름이 아주 특이해요. ‘Penetanguishene’. 한국어로는 ‘페네탱귀신’이죠. 원래 이곳 원주민의 말인데, 그 의미는 “흰 모래가 굴러가는 곳(Place of the white rolling sands)”이래요. 모래가 많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어서 이런 이름이 붙여진 것 같아요. 이 곳에 ‘디스커버리…
미드랜드는 조지안 베이에 접해 있어서 호숫가 도시입니다만 그 안쪽으로 작은 호수가 또 하나 있습니다. 이름하여 Little Lake. 호수 주변으로 공원을 잘 조성해 두었는데 참 조용하고 아름답습니다. 날씨 좋은 6월 어느 날 호숫가를 따라 걸으며 호수와 공원 구석구석을 찍어 보았습니다. …
디스커버리 하버(Discovery Harbour)는 페네탱귀쉰 만에 자리잡은 시설입니다. (페네탱귀쉰은 미드랜드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실제 부두는 아니고, 옛날 이 자리에 있었던 해군 기지를 복원해 둔 관광지입니다. 1812년 전쟁 이후 미국이 Upper Canada(대략 지금의 온타리오) 지역을 공격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
물이 깨끗하기로 유명한 조지안 베이(Georgian Bay) 최남단에 위치해 예로부터 온타리오 남부지방의 요충지 역할을 해 왔기에, 현재의 인구에 비해 여러가지 유적지와 볼거리가 많은 곳이 미드랜드라는 도시예요. 은퇴지 소개에서 미드랜드편을 보시면 미드랜드의 역사와 볼거리에 대해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오늘은 미드랜드…
온타리오에서 호수를 끼고 있는 도시들은 왠만하면 다 크루즈를 운행하는 것 같습니다. 미드랜드도 조지안 베이 입구에 자리를 잡고 있으니 빠질 수 없지요. (실은 10분 떨어진 페네탱귀쉰에서 출발하는 크루즈가 따로 있었는데 얼마 전에 없어졌다고 합니다. 가을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고 들어서 꼭 타보고…
위치 간략한 소개 미드랜드는 조지안 베이에 접해 있는 타운입니다. 조지안 베이의 30,000개의 섬 남쪽 끝에 자리를 잡고 있는 미드랜드는 이 지역의 경제 중심지입니다. 침상 125개짜리 병원과 공항(Midland/Huronia Airport)도 있습니다. 2016년 통계로 인구가 17,000명이 채 안되지만 이 지역에는 8,000개의 카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