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ne

Christine

영한번역을 하고 '캐나다 여행과 은퇴 이야기' 공동 설립자로서 남편과 함께 열심히 여행하고 있습니다.

Bethune 기념관(Gravenhurst,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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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koka lakes를 구성하는 타운들 중 하나인 그레이븐허스트(Gravenhurst)를 방문했다가, 우연히 발견한 Bethune 기념관을 소개하려 합니다. Gravenhurst에서 출발하는 segwun 증기 크루즈를 타기 위해 가다가 한적한 주택가에 있는 Bethune Memorial House National Historic Site을 발견하고 들어가 보기로 했답니다. 사실, 온타리오 어느 타운을 가든…

토론토 한식 패밀리 음식점 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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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Chowon Restaurant)은 노스욕에 있는 전통적인 한국식 테이블쿠킹 집입니다. 패밀리 음식점으로서, 정성껏 준비한 한국의 밥상을 맛 볼수 있는 곳이에요. 이 음식점은 핀치와 스틸스 사이에 있는 영/드루리 (Yonge/Drewry) 사거리 근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요일 저녁에도 꽤 조용하고 한가한 곳이에요. 큰 길에서 약간 들어온…

토론토 한국식 모듬 음식점 마루 한판 (Maru Han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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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레스토랑 중에서도 굉장히 새로운 개념인 “한판에 다양한 메뉴”로 맛을 자랑하는 “마루 한판”이라고 불리는 음식점이 쏜힐에 새로 생겼어요. 어느 토요일 저녁, 저희 가족은 소문을 듣고 한 번 이곳에 가 보았는데, 들은 대로 한 판에 여러가지 음식이 한 세트로 나오는 특이한…

라이언스 헤드 더 울프 덴 배드 앤 브렉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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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울프 덴 B & B(The Wolf den Bed and Breakfast)는 이번에 토버모리로 여행하면서 처음으로 경험하게 된 에어비앤비 집이에요. 토버모리에서 30분쯤 남쪽에 있는 Lion’s Head의 Miller lake 앞에 위치한 이곳은 통나무로 지어진 예쁘고 운치있는 집이에요. 주인도 친절하고 요리 솜씨도 좋아 아주…

토버모리 코코넛 조 하버 바 앤드 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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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조 하버 바 앤드 그릴(Coconut Joe’s harbour bar and grill)은 토버모리 하버에 위치한 레스토랑이에요. 저녁시간에는 지는 해를 바라보며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어 좋은 곳이에요. 저희가 갔을 때는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중남미 풍의 음악을 연주하는 그룹이 라이브로 노래와…

콜링우드 타이 음식점 Green Mango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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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망고 트리’는 콜링우드에 있는 타이 음식점이에요. 분위기도 좋고, 큰 길가에 있어 찾기도 쉬웠으며, 가격이나 맛 모두 괜찮았어요. 콜링우드는 여름, 겨울 할 것 없이 유명한 여행지니까 혹 그곳에 가시게 되면 한번 들러보세요. 토버모리를 향해 가다가 콜링우드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이곳을…

리버워크 레스토랑 – 브레이스브릿지(Riverwalk, Bracebridge,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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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코카는 카티지가 많고 가을에 단풍이 예쁘기로 유명한 곳이에요. 얼마 전, 무스코카 지역의 강과 호수를 따라 가는 크루즈(레이디 무스코카 Lady Muskoka)를 타러 왔다가 브레이스브릿지(Bracebridge)라는 멋진 도시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작은 폭포 위로 철교를 만들어 놓았고, 그 철교 아래로 강과 공원, 그리고 집들이…

더 보트하우스 이터리(The Boathouse Eatery) – 미드랜드(Mid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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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랜드’라는 도시가 이름 답게 예로부터 이 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해 온 탓인지 몰라도, 주변에 다양한 유적지가 있어 볼거리가 많아 매력 있는 곳이라 저희 부부는 틈만 나면 이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미스 미드랜드’라는 조지안 베이의 여러 섬들을 구석구석 돌아보는 보트…

The Perch (더 펄치) – Fenelon Falls (페넬론폴스)

페넬론폴스 폭포

City of Kawartha Lakes에 속하는 Fenelon Falls는 작지만 아름다운 타운입니다. 별명이 “Jewel of the Kawarthas”, 그러니까 ‘카와싸의 보석’이라는 것만 봐도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그 아름다움을 인정한 타운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Fenelon Falls에서는 물론 이 폭포도 멋있었지만, Garnet Graham Beach…

브라이언의 캐나다와 행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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