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코 호수와 쿠치칭 호수를 양 쪽에 끼고 있어 너무나 아름다운 션샤인 시티 오릴리아에 오셔서 출출하실 때, 맛있는 음식과 훈훈과 분위기로 몸과 마음을 채우고 싶으시다면 타이플레이트에 가 보세요.
오릴리아 근처로 이사온 후 갈 만한 레스토랑을 찾아봤을 때 단연 좋은 리뷰를 받은 곳이어서, 아마도 저희가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가장 자주 찾아간 곳들 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맛, 분위기, 서비스, 가격 등 모든 면에서 만족하실만한 곳이라고요!
정통 태국요리사가 요리를 하고, 서버들도 대부분 태국 사람들인데 모두 친절하고 영어도 잘 한답니다.
사진으로 올린 것 외에도 다양한 음식들을 먹어봤는데 어느 것 하나 실망스러운 것이 없이 모두 만족스러웠답니다.
메뉴는 웹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어요: http://www.shoporillia.com/thaiplate
다 맛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Marinated grilled beef(?)는 한국식 소불고기나 갈비 맛과 비슷해 정말 맛이 좋았어요. 톰양꿍 수프나 누들, 여러가지 카레, 팻타이(Phat thai)도 자주 먹어봤던 음식인데 모두 좋았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점심(11:30am-2:45pm)에는 $15짜리 뷔페를 운영해요. 이 때 물론 메뉴에 있는 모든 음식을 먹어볼 수는 없지만, 가장 대중적인 음식 5-6가지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답니다. 다양하게 많은 양을 드시려면, 이런 기회를 이용하는 것도 좋겠죠?
여기까지 쓰다보니까 다시 가서 먹고 싶은 충동이 막 일어나네요.
Orillia, ON L3V 5X7, Can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