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퍼드 한국식 퓨젼 펍 Han Ba T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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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Han Ba Tang)은 셰퍼드 역 근처에 있는 한국식 퓨전 펍입니다. 노스욕 지역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펍이기도 해요. 음식과 칵테일이 다양하면서 맛있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Unagi Taco (Habanero oil marinated eel unagi, garlic, red pepper, cabbage, cucumber, avocado, onion, tempura bits, green…

소블 비치(Sauble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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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블 비치는 브루스 퍼닌슬라의 서쪽에 있는 비치이고 그 비치가 있는 타운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상주 인구 2,000명의 작은 타운이지만 여름에는 카티지와 비치에 오는 사람들로 인구가 3만에서 6만으로 치솟는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소블 비치는 길이가 11 km에 이르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토버모리 다운타운

다운타운 약도

토버모리 다운타운은 첫날 오후부터 둘째 날 저녁까지 계속 틈나는 대로 머물렀던 곳입니다.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는 훨씬 작은 곳이었지만 구석구석에 재미있는 가게들과 들어가보고 싶은 식당들, 운치있는 보드왁과 호변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다운타운의 모습을 제가 본 순서대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첫째 날 오후…

토버모리 꽃병섬의 추억

꽃병섬 트레일 지도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크루즈를 타고 꽃병섬에 가서 지낸 시간이었습니다. 약 다섯 시간 반을 거기서 보냈으니 시간적으로도 가장 길게 있었고요. 가는 동안 크루즈도 괜찮았고, 크루즈에서 본 섬 경치도 좋았고, 내려서 걸었던 트레일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햇살 내리쬐는 맑은…

토버모리 블루 헤런 크루즈

블루 헤런 크루즈

꽃병 섬(Flowerpot Island)에 가는 배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블루 헤런이라는 회사만 해도 적어도 두 종류의 크루즈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선택한 것은 승객들을 꽃병 섬에 내려주고 나중에 다시 태우러 오는 그런 크루즈였습니다. 사진기 배터리를 차에 두고 오는…

토버모리 Fathom Five National Marine Park 트레일 걸어보기

Bruce Peninsula National Park 트레일

첫째 날 오후에 도착해서 저녁 먹기 전까지 한 두 시간 정도 시간을 내어 Fathom Five National Marine Park 트레일을 걸어보았습니다. 이 트레일은 토버모리에 일단 도착한 상태에서 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트레일입니다. Visitor Centre가 있어서 자료도 좀 받을 수 있을…

2박3일 토버모리 여행기를 시작하며

신비한 물색

‘캐나다 여행과 은퇴 이야기’를 시작한 이래 여기저기 많이 쏘다녔습니다만, 주로 저희 집에서 두세 시간 이내로 걸리는 곳만 다녔습니다. 제 직업과 삶의 정황상 집을 장기간 떠나 있기는 부담이 되었기 때문이죠. 게다가 제가 집 떠나 멀리멀리 다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쩌다…

노스욕 돈까스 전문점 Mr. Tonka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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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Tonkatsu는 노스욕 셰퍼드역 근처에 최근에 오픈한 katsu 식당입니다. 새로 연 가게여서 실내가 깔끔해서 좋았어요. 서비스도 빨랐구요.   실내 벽   Karaage chicken wing   Chicken katsu curry   Pork tenderloin katsu curry   몇 년 전에 핀치 북쪽에 있는…

리버워크 레스토랑 – 브레이스브릿지(Riverwalk, Bracebridge,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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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코카는 카티지가 많고 가을에 단풍이 예쁘기로 유명한 곳이에요. 얼마 전, 무스코카 지역의 강과 호수를 따라 가는 크루즈(레이디 무스코카 Lady Muskoka)를 타러 왔다가 브레이스브릿지(Bracebridge)라는 멋진 도시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작은 폭포 위로 철교를 만들어 놓았고, 그 철교 아래로 강과 공원, 그리고 집들이…

라군 시티 자동차 쇼

테리와 함께

Ramara Chamber of Commerce에서 주최하는 라마라 클래식 카 쇼가 7월 14일에 열렸습니다.   여름마다 어느 토요일을 잡아서 이 행사를 라군시티에서 개최하는데, 올해로 벌써 8회째라고 합니다. 여기 살면서도 토요일마다 바쁘다고 그냥 지나쳤는데, 올해는 작정하고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주로 클래식 카라고 하는 본넷…

브라이언의 캐나다와 행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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