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힐 일식 레스토랑 Gal’s Sushi

지난 주말에는 돼지야~ 돼지야~ 에서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막상 가 보니 손님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어 족히 30분을 기다려야 할 것 같았어요(주말에는 거의 항상 이런 상황인 것 같아요).

그래서 바로 옆에 있는 Gal’s Sushi를 갔는데 이곳은 빈 테이블이 몇 개 있어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여기는 인테리어도 깨끗하고 음식 맛도 참 좋았는데 왜 돼지야에 비해서 빈자리가 많았는지 궁금하네요. 음식이 다른 집들보다 비싸기는 했지만, 값이 높은 만큼 음식의 질은 매우 좋았어요.

 

간판

 

주류 전시장

 

실내 장식

 

낙지 탱크

 

실내는 전혀 복잡하지 않았고 빈 방들도 많아서 조용하고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었어요. 음식도 꽤 빨리 나오고 얘기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는 별로 배가 고프지 않아서 Appetizer 메뉴에 있는 오색 나또를 시켜 보았는데…

 

오색 나또

 

왠지 정말 먹음직스러운 색깔의 야채, 연어, 단무지, 계란과 나또가 비빔밥 모양으로 나와서 감탄했어요. 이 음식은 옆에 있는 김에다가 재료를 넣어서 싸먹으라고 만들어 놓은 거에요. 나또가 이렇게 맛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다만, 김이 모자라서 더 달라고 하는데 겨우 김 다섯 장에 $1.50을 추가 비용으로 달라고 했어요. 앞에 소개한 명동 참맛 칼국수(노스욕점)에서 상치를 추가로 주문했을 때 3달러를 더 달라고 한 것보다는 물론 낫지만, 소탐대실인 것은 마찬가지라고 생각되네요. 우리 가족은 김을 워낙 좋아해서 우리에게는 큰 상관이 없었지만, 이것을 알고 계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씁니다.

 

야채우동

 

스시, 사시미, 불고기 벤토 세트

 

야채를 좋아하는 저희 가족에게는 야채우동에 든 야채는 부족했지만, 우동 자체는 전혀 짜지 않고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었어요. 그러나 제일 좋았던 음식은 저녁 벤토 세트였어요. 이 집에서는 벤토 타입을 정한 다음 추가로 한 아이템을 더 정할 수 있었어요(불고기, 돈까스, 덴푸라, 치킨 데리야키 중에서). 제 아들은 캐나다에서 먹어 본 스시 중에서 이 집 스시가 제일 맛있었다고 했고, 불고기도 입 맛에 딱 맛게 양념되었다고 하네요.

위치는 쏜힐 한국식품점이 있는 플라자 내에 있는데, 이 플라자에는 음식점이 아주 많아 식사 시간에는 항상 주차장이 복잡해서 좋은 위치라로 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근처에서 시장을 보시거나 파티를 할 계획이 있으신 분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어요. 그러나 추가로 김을 시키는 것은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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